제주오름무용단, '동백은 피고 지고' 문화치유프로그램 운영
4,3 유족가족들과 오는 16일부터 11월 5일까지 문화치유프로그램 운영
[시사매거진/제주] 제주오름무용단(단장 양명자)는 4,3유족 가족들과 함께하는 치유문화프로그램 '동백은 피고 지고'를 오는 8월 16일부터 11월 5일까지 5회에 걸쳐 찾아가는 문화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처 입은 어르신들과 이웃들과 만남, 그림과 무용 그리고 국악과 공작만들기 등 시낭송의 융합으로 8월16일 화북 삼화휴먼시아..조천, 신촌 동부경로당... 그리고 11월5일은 성산4.3유족회 터진목에 있는 4.3공원 등 곳곳에서 기원제도 진행된다.
제주오름무용단 예술감독을 맡고 있는 한국무용협회 제주도지회장 최길복은 어르신들의 묵은 상처를 치유하며 이웃과의 소통의 자리를 만들어 예술인들과 함께 아픔의 치유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전했다.
특히 최근 제주지역 코로나 확산으로 방역에 따른 규정도 엄격히 지키며 행사를 진행하며 참여자 수를 최대한 제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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