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무용제 성공적 개최를 위한 토론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에 새로운 국제 무용 축제가 생긴다. ‘Dancing Jeju’ ‘춤추는 제주’를 슬로건으로 오는 2023년 7월에 새롭게 출범하는 축제의 명칭은 ‘제주국제무용제’(Jeju International Dance Festival/JejuDance)이다.
9월에 태동한 제주국제무용제조직위원회(위원장 박인자)는 2023년 7월 제주국제무용제 (Jeju International Dance Festival/JejuDance) 출범을 앞두고 제주국제무용제의 성공을 위한 운영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14일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결성된 제주국제댄스포럼은 지난 5년 동안 제주국제무용제의 태동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고, 9월 26일 창립총회를 통해 (사)제주국제무용제조직위원회를 새롭게 결성, 제주도 명예도민인 박인자 재단법인 전문무용수지원센터 이사장을 초대 이사장으로, 이사 10인과 감사 1인을 선임했다.
제주국제무용제조직위원회는 설립 취지문에서 “오늘 우리가 이곳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제주국제무용제>을 시작하는 하는 것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무수한 신화를 가진 제주도를 무용예술과 접목, ‘국제도시’ ‘문화도시’ ‘창조도시’ ‘춤추는 섬’으로 특화, 전 세계 지구인들이 춤으로 하나 되는 터를 만들기 위함이고 무용을 통한 행복한 삶을 영위, 무용예술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하기 위함이다”라고 밝혔다.
제주국제무용제조직위원회는 제주국제무용제의 개최 목적으로 “제주도를 춤추는 섬, 문화예술의 섬으로 가꾸어나감으로써 제주도민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고 나아가 대한민국과 전 지구인들이 무용예술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데 이바지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제주도를 비롯한 국내외 관련 전문가 및 단체와 연대하여 교육, 공연, 치유 등 무용예술과 연계된 차별화 된 축제 프로그램으로 제주도 및 대한민국의 문화예술 진흥과 관광 진흥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11월 14일에 열리는 토론회에는 제주관광대학 이애리 교수(제주국제무용제조직위원회 이사)가 ‘제주국제무용제의 성공적 운영방안 및 프로그램 제안‘을 주제로, 한국춤정책연구소 장광열 소장(제주국제즉흥춤축제 예술감독)이 ’제주국제무용제를 통한 문화예술 경쟁력 강화방안‘을 주제로 발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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