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청소년! 공공무용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다
최길복 한국무용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장
제주도 특수목적 고등학교에서는 음악과 미술 교육을 통해 큰 성과를 보임으로써 제주도 예술교육의 가치와 발전 가능성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그러나 특수목적 고등학교에서 음악과 미술 분야는 교육적 활용으로 인해 발전하고 있는 반면 무용이 교육과정에서 제외되므로 교육적 한계를 지적하고자 한다.
제주도 무용교육은 국내 여러 시·도·군에 비교해서 매우 열악한 형편이며, 이와 같은 교육 상황이 계속 진행된다면 향후 10년 동안 도내 청소년 무용 인구를 육성하지 못할 때 제주 무용 전공생은 대폭 감소할 것이라는 것이 불 보듯 뻔하다.
제주도 청소년 무용교육의 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제주무용 발전 방향을 제안하고 그 중요성을 인식하고자 하며, 최근 4차산업혁명 시대와 고령사회의 도래로 인해 테크놀로지 및 피트니스를 기반으로 한 분야로 확장되고 있다.
이를 교육계와 제주무용계 즉 청소년 무용 교육은 무용분야의 산업 발전 방안을 제시하고 이를 체계적, 합리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몇 가지 방안과 추후 지속되어야 할 연구 과제를 제주도 무용교육의 문제점을 분석함으로써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함께 논의되어야 할 시점이다.
제주도는 천혜의 자연과 문화유산 등으로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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