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전국무용제에 도전한 제주대표팀 오경실무용단
제34회 전국무용제 본선이 대전에서 2025.9.5-9.15. 대장정 막을 내렸다
전국무용제는 각 지역 무용협회에서 예선을 거쳐 대상 한 팀들의 열띤 최상의 경연으로서 지역의 고유 문화자원 등을 소재로 한 창작무 발굴로 전국무용제의 브랜드 확립과 지역 무용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최고의 위상을 가진 전문 무용 경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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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전국무용제에 도전한 제주대표팀 오경실무용단은 최길복 예술감독과 오경실 안무(Unclimbed,오르지 않을 )로 부제는 섬에 피어난 꽃들이여 라는 작품, 자연의 아픔은 검은 숲에서 살고자 하는 거친 숨소리에 인간의 탐욕과 욕망을 비워야 하며 인간과 자연의 공존과 여정으로라는 작품으로 대전 시민들의 박수를 받았다.
오경실 안무자는 자신의 장점을 살려 직접 출연했으며 무용수들과 함께 소통의 안무와 총 예술감독을 맡은 최길복님께서 제주팀의 열악한 무용수의 악조건을 섬세하게 살피며 연출을 도와준 덕분이며 함께 한 무용수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한다.
작품 내용은 인간의 지나친 탐욕과 욕망을 비우게 하고자 하며 한라의 넓은 대지에서 자연의 뿌리가 생동하기를 위해 끝없이 생명의 바람을 불어넣으며 자연과 인간, 공존의 여정으로 작품은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환경오염으로 고사 되는 자연을 아름답게 지키고자 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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