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오름무용단에게 전통 춤 배워요
제주오름무용단에게서 전통 춤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제주오름무용단(단장 양명자)은 오는 25~27일, 다음 달 11~13일 제주민속예술단(제주시 칼호텔 맞은 편 건물 3층)에서 전통춤 연수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수를 통해서는 국가무형문화재 12호인 진주검무와 국가무형문화재 92호인 태평무, 승무, 경남무형문화재 21호 진교방굿거리 품 등으로 진행된다.
한영숙 태평무는 송미숙씨가 지도하며, 진주교방굿거리춤과 진주검무는 최예나씨가 지도한다.
양명자 단장은 “이번 연수는 전통 춤의 맥을 잇게 하고 태평무와 승무, 전통 춤으로 정신적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됐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2020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초 공연예술 창작활성화 지원사업 선정작이다. 문의=010-4692-3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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