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무용계, 기지개 편다
한국무용협회제주도지회, 제주 댄스 페스티벌&제주를 춤추다‘ 개최
오는 22, 23일 한라아트홀 대극장
제주지역 무용계가 코로나19를 뚫고 기지개를 편다.
한국무용협회제주도지회(회장 최길복)은 오는 22, 23일 한라아트홀 대극장에서 제주 댄스 페스티벌&제주를 춤추다‘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여파로 50명 이내만 관람이 가능하며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올해 공연은 제주지역에서 다온.빛 과 길 아트 댄스 컴퍼니, 오름, 아라리, 제주민속예술단, 금조꽃두레무용단 등의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브니엘예술고등학교와 고양예술고등교 현대무용과 학생 등의 참여로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첫날은 개회식으로 막을 올린다. 제주 댄스 페스티벌&제주를 춤추다 축제가 진행된다.
다음 날은 제3회 전국무용경연대회와 2020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 지역쿼터제, 지역예선전도 이어진다.
24일에는 제주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청소년 무용반 증설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이번 논의는 제주도의회 재정경제 포험으로 제주 무용발전방안 모색에 대한 토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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