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댄스컴퍼니, 제주 대표로 전국무용제 무대
전국무용제 제주예선전 대상...오경실무용단 금상
유댄스컴퍼니(U-DANCE COMPANY)가 오는 9월 전라남도 목포에서 열리는 제31회 전국무용제에 제주대표로 참가한다.
대한무용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회장 최길복)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제주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31회 전국무용제 제주예선전 결과를 발표했다.
심사 결과 유댄스컴퍼니의 현대무용 작품인 'Heart Balm(사람의 감정을 치유하는 것)'이 대상에 선정됐다. 안무 총감독은 유수정씨가 맡았다.
현대 사회에서 젊은 영혼들이 겪고 있는 갈등과 고민, 불안감, 냉정함의 잔상을 표현한 작품이다.
금상(제주도의회 의장상)은 오경실무용단의 '숨. 꽃으로 피우다'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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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해 돌아보는 시간도 없이 모두에게 인사도 못했습니다..
모두 행복하셔요.. 한 살 더 먹는 나는 오늘도 행복합니다^^ 세상이 넓고 크게 보는 마음이 생기니까요...
모두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