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무용제 제주 대표에 '길 아트 댄스컴퍼니'
길 아트 댄스컴퍼니, 올해 전국무용제 제주 대표로 출전
올해 전국무용제의 제주 대표로 길 아트 댄스컴퍼니가 출전한다.
제주무용협회(회장 최길복)는 최근 ‘제29회 전국무용제 제주예선대회 겸 제주춤축제’ 경연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경연에는 일제강점기 제주해녀의 항일 운동을 다룬 길 아트 댄스컴퍼니와 제주4‧3사건을 작품화 한 제주오름무용단 등 2팀이 참여했다.
경연 결과 길 아트 댄스 컴퍼니가 대상을, 제주오름단이 금상을 수상했다.
개인 안무상은 최길복씨가, 개인 연기상은 김하월씨(길 아트 댄스컴퍼니)가 이름을 올렸다.
공로상은 홍혜린(길 아트 댄스 컴퍼니), 장요한씨(제주오름무용단)가 받았다.
올해 예선대회부터는 35세 미만 젊은 안무가를 위한 솔로 또는 듀엣 경연이 신설됐는데, 도내 박진성씨(23‧애월읍)가 단독 신청해 전국 무대로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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