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신임 제주무용협회장에 최길복 씨
최길복 안무자가 올해 제9대 한국무용협회 제주특별자치도 지회장으로 당선됐다. 임기는 3년이다.
(사)한국무용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는 지난 12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제9대 지회장으로 최길복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 당선자는 이번 선거 공약으로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부의 무용인 간 교류 활성화 ▲원로 무용인 우대 ▲화합과 공존하는 무용협회 조성 ▲젊은 무용수 창작 활동지원 등을 제시했다.
최 당선자는 한양대 무용학과를 졸업했으며, 제주시 성산일출봉에서 도내 관광객을 위한 기획공연 ‘일출봉의 흥과 멋의 향연’을 94회까지 진행한 바 있다. 이외에도 전국무용제 제주지역의 안무를 맡고 있으며 개인공연 등 다양한 예술 장르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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