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예술단 5곳, 7월에 오페라 합동 공연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7월 제주아트센터에서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와 ‘팔리앗치’를 공연한다.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제주교향악단, 서귀포관악단, 제주합창단, 서귀포합창단, 무용단 등 제주도립예술단 5곳이 모두 참여하는 올해 두 번째 합동공연이다.
국립오페라단 최연소 상근 연출을 역임한 이의주가 연출을, 정인혁 제주교향악단 상임지휘자가 지휘를 맡는다.
도는 주·조역의 공개오디션 과정을 비롯해 △제작발표회 △프리뷰콘서트 △연습과정 비하인드 등을 주기적으로 공개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는 “이를 통해 우수 성악가를 발굴하고, 오페라에 대한 관심도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제주에서 열리는 공개오디션 2차 실기전형에 참여하는 응시자에게는 반주자와 왕복항공료도 제공한다.
이번에 공연되는 마스카니의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와 레온카발로의 ‘팔리앗치’는 사실주의 오페라의 시초가 된 작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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