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 신청 ‘탐라순력도’…올해 제주도민에 실물 공개
제주특별자치도가 국보로 지정 추진 중인 탐라순력도(보물 제652-6호)가 대국민에게 온오프라인으로 공개된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순향)는 올해 탐라순력도 국보 승격 기반 마련을 위한 다양한 문화 사업을 진행한다.
먼저 본부와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유식)은 올해 탐라순력도 관련 주요 사업으로 ▲특별전 ▲학술세미나를 추진한다.
특별전에서는 탐라순력도의 실물이 올해 말 대국민에게 공개된다. 이어 전시는 탐라순력도의 전반적 조명 및 타 지방 기록화도 볼 수 있다. 연중 전문가 학술세미나도 마련된다.
이에 앞서 본부와 박물관은 제주목 관아 홈페이지를 통해 탐라순력도 이미지를 개방한 바 있다. 출처 표시만 한다면 온라인에서 별다른 이용 허락 없이 상업적 이용 및 2차 저작물 제작까지 가능하게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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