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무용협회 제주도지회는 오는 9월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33회 전국무용제’의 본선티켓을 얻을 수 있는 제주지역예선전을 시작한다.
대한무용협회 제주도지회(지회장 최길복)가 제33회 전국무용제 본선에 제주 대표로 참가할 단체와 안무자 선정을 위한 제주예선전을 개최한다.
이번 제주예선전은 제주도의 지원금으로 개최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이번 제주지역 예선 경연작품은 길 Art Dance Company(안무자 박선정) 작품 ‘아침 해 산중을 달리다’, 제주오름무용단(안무자 박윤희) 작품 ‘탈피, 훨훨 날지 못하는 나비’, U-Dance Company(안무자 유수장( 작품 ‘惠化 혜화’, 탐라S발레(안무자 손민호) 작품 ‘Think...’, 오경실무용단(안무자 오경실) 작품 ‘돌, 할망’이다.
축하공연은 이수진의 ‘적푸살’, 예품무용단(안무자 노현식) ‘동그대당실’ 등 국내 유명 무용가들의 초청공연도 준비돼 있다.
제주지역예선은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 오후 5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대극장에서 치러지며 자세한 사항은 (사)대한무용협회 제주도지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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