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무용협회 제주시지부, 조선대학교 교육기부 사업단과 업무 협약 체결
대한무용협회 제주시지부(지부장 부혜숙)는 지난 8월 24일, 조선대학교 교육기부 사업단과 함께 제주지역의 체육·예술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무용협회 제주시지부 고문 최길복, 수석부지부장 김명자, 부지부장 김정열, 사무국장 손주연, 이사 김현주 등 임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미래 시대의 창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체육·예술교육의 활성화를 지원하고, 지역별 여건에 맞는 체육ㆍ예술에 특화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지역사회의 축적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전문적이며 지속 가능한 체육·예술 활동기반 마련을 위해 협약내용을 체결했다고 했다.
주요 협약으로는 ■체육·예술 교육기부 관련 연구 및 사업을 공동추진하기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전문가 협의회 구성 ■국내·외 체육단체, 유관기관 교류 ■인적자원 및 정보 교류 ■기타 두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상호 협력 사항 등이다.
한편 대한무용협회 제주시지부 부혜숙 지부장은 “조선대학교 교육기부 사업단과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잘 구축하여 체육·예술 분야의 경험이 부족한 제주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한시적으로 끝나는 관계가 아니라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기부 활동이 이루어져서 제주의 체육·예술 교육기부 활성화에 이바지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조선대학교 교육기부 사업단 김현우 단장은 “제주 초·중·고 학생들의 체육·예술 활동 참여 기회 확대 및 관련 분야의 진로개발 역량 함양을 위해 조선대가 보유한 인적· 물적 인프라를활용하여 전문적인 체육·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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